* 겨울잠바 패딩 돈안드리고 세탁하는 방법 대공개
겨울이지나고 봄철이 왔다. 겨울옷을 옷장에 넣기 전에 세탁을 하고 넣어야 하는데
세탁소에 맡기게 되면 최소 만원이상의 비용이 들어간다.
구스덕다운 롱패딩 같은 경우는 이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산지 1년정도 된 패딩같은 경우는 새로 산지 얼마 안되서 세탁소에 맡긴다지만
3년이상 지난 패딩같은 경우는 솔직히 돈이 아깝다.
그래서 TV생활정보 프로하고 유튜브를 찾아서 패딩을 자가 세탁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패딩을 세탁할 수 있는 중성세제를 만들어야 한다.
* 중성세제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겠다.
1. 주방세제 퐁퐁 같은세제
2.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가 없으면 소금으로 해도된다.
3. 식초
4. 종이컵(계량용)
* 제조법은 종이컵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종이컵 기준으로 주방세제 25% 베이킹소다 30% 식초 5%
베이킹소다 대신 소금을 넣을경우 30% 넣으면 된다.
2. 사진과 같은 융기에 넣고 거품이 날정도로 잘 섞어준다.
3. 고무장갑을 낀상태에서 오리털 패딩을 넣고 담가서 주물주물 해준다.
4. 고무장갑은 끼는 이유는 피부보호를 하고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을 문질러 주면 때가 잘없어진다.
특히 목덜미 주위나 소매, 아래 끝단부분이 문질러 준다.
5. 20분정도 담가주고 주물주물해주면 때가 깔끔하게 빠진다.
% 주의사항 : 너무오래 패딩을 담구어 주면 오리털이 숨이죽거나 손상될 우려가 있다.
6. 3번이상 패딩을 헹구어져서 완전히 거품을 없애야한다.
7. 패딩을 거꾸로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어 패딩을 세탁기에 탈수를 2분정도 해준다.
% 주의사항 : 패딩을 거꾸로 안뒤집어 넣으면 탈수시 옷감이 손상될 수도 있다.
8. 물기가 빠지면 옷걸이에 걸면 오리털이 아래쪽으로 뭉치니까 옆으로 깔아서 팽딩이 한쪽으로 뭉치는걸 방지한다.
9. 패딩에 구김을 없애기 위해서 최대한 구김없이 펴져야한다.
3개 정도 패딩을 세탁해보니 왜 세탁소에 만원이상의 돈을 지불하고 세탁했는지 후회 막심이다.
요세같이 돈벌기 어려운 세상에 셀프로 패딩세탁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여러분도 따라해 보시는걸 추천한다.
아주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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