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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29 아트로핀 마이오가드 드림렌즈 근시치료 효과 및 차이점을 알아보자!
posted by 파워블로거PD 2023. 3.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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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시란?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고 멀리있는 것은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시력을 말한다.
망막에 맺혀야 할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면서 발생한다.
근시도 안과 질환 중 하나이다.

근시는 시력의 저하가 아닌 안구가 길어져 상이 앞에 맺히게 되면서
발행하는 현상이다.
시력이 저하된 거라면 가까이 있든 멀리있든 둘 다 잘 안보여야 한다.

 

 

 

 

 


2. 근시원인은?

선천적으로 안구 길이가 보통 사람에 비해 긴 경우 발생한다.
또는 책이나 스마트폼을 가까이서 오래보면 초점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3. 근시수치 보는 방법은?

근시수치는 마이너스로 표현한다.
이것은 안경의 굴절도수,디옵터,로 나타난다.

근시의 정도에 따라 근시,중도근시,고도근시,초고도근시라고 한다.
근시:-3디옵터
중도근시:-3~-5디옵터
고도근시:-5~디옵터
초고도근시:-9~디옵터

 

 

근시수치검사표

 

 

SPH : 근수수치를 나타낸다 

CYL : 난시수치를 나타낸다 

 

 

 



4.근시로 인한 질환

눈 질환 중 녹내장이나 황반변성이 올 수 있으며 망막박리와 같은
질환도 생길 수 있다.

 

 

 



5. 치료방법

소아 안과에서는 아트로핀과 드림렌즈를 권하고 있다.


1) 아트로핀 안약 

눈의 정상적인 조절활동을 인위적으로 마비시키는 약물치료이다.

아트로핀을 투약하게 되면 인공눈물에 아트로핀을 섞어 희석한 
상태로 농도는 0.02~0.05% 처방해 준다.

 



농도가 높을수록 부작용이 심하고 근거리 책을 볼때 불편함을 
느낄수 있다.

 

부작용으로는 눈부심과 자외선에 취약한 점이다.
아트로핀으로 인해 커진 동공은 자외선 노출로 인해 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물론 안경을 착용하면 어느정도 자외선의 차단을 막아 주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의 야외 활동시에는 모자를 챙겨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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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핀을 언제까지 넣어야 하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성장기인 8세~15세(중학교 2학년)까지는 근시가 계속 

진행이 되어 주의해야 한다.

 

아트로핀은 자기전 양쪽눈에 한 방울씩 점안하여 투약한다.
하루에 한번 넣는거라 관리는 쉽다.

 

이렇게 투약을 하다 갑자기 중단을 하게 되면 리바운드 현상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1년 이상 사용하고 갑자기 중단을 하면 근시진행속도가 빨라지는
현상이다. 그래서 중단시에는 점진적인 중단을 해야 한다.


매일 점안에서 1주 3회 점안, 3개월 단위로 2회, 1회 점안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아트로핀의 투여 농도, 횟수를 줄여주는 방식을 택하면 
리바운드 현상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2) 마이오가드 안약

아트로핀이랑 같은 성분을 가지고있는 안약이다.

아트로핀제조 방법은 아트로핀 약에 인공눈물을 희석해서 만드는

방식인데 농도에 따라서 처음에는 0.02로 시작해서 근시진행 속도가

빠르면 0.05% 처방해 준다.

 

반면에 마이오가드 투약방법은 마이오가드 약은 양쪽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고 그다음에 인공눈물로 농도를 맞추는 방식이라

잘못 떨어뜨려 인공눈믈이 흘러 내릴수도 있어서 농도가 일정하지

않은 담점이 있다.

 

그래서 둘다 안약을 써본 경험자로써는 아트로핀+인공눈물을 희석

제조하는 아트로핀을 추천한다.

지금 까지는 아트로핀 안약에 효과를 보고있어 근시진행이 멈춘상태다.



2) 드림렌즈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렌즈는 각막의 가운데를 눌러서 평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각막이 눌려져 있는 동안 낮에 잘 보이는
효과를 준다.

 

드린렌즈사진



또한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관리과정에서 생기는 안과 질환과  눈의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서 각막염등 질환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자는 동안 렌즈는 눈의 원활한 대사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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