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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7.02 SPC X-Bar R 관리도 (공정능력 관리도) 알아보자.
posted by 파워블로거PD 2023. 7. 2.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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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C X-Bar R 관리도 질문?

 

- 장기 공정능력 :  Cpk 1.33 이상

- 단기 공정능력 :  Ppk 1.67 이상

 

 나와야된다고 하는데 왜 지수가 다르게 설정되어있나요?

그리고 ISIR 작성할때 공정능력은 Cpk? Ppk? 둘중

뭘로 사용해야되나요? 그 이유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2. 답변 결과

 

ISIR은 IATF16949 프로세스가 운영되는 회사의 PPAP 요구사항 중 하나입니다.

(Initial Sample Inspection Report : 초도품 검사성적서) 라고 해석하면 되겠죠?

정확한 구분은 말미에 설명할텐데, 실제 자동차의 예를 들면,

왜 신차 출고 후, 결함이 많아서, 바로 출시된 차량은 구입하지 말고(결함이 많으니, 소비자가 손해),

품질이 안정된 다음, 가령 6개월~1년쯤 지나면 자동차회사에서 품질을 개선할테니 구입하라는 속설이 있죠?

답을 드리면,

설계할때의 품질수준을 공정능력지수(=정적능력지수, 단기공정능력이라고도 함)를 CPK라고 합니다.

이는 양산할때의 품질이 아니라,


신차를 개발한다음에, 연구소 같은데서 테스트를 하면서 나온 공정능력입니다. (규격 대비 산포의 비)

개발이 완료되면, 판매를 위해, 양산을 하죠. 이 양산에는 변동이 있습니다. 어떤 변동이냐구요?
입고자재의 품질의 차이, 작업하시는 분들 교대조에 따른 차이, 회사 유틸리티에 의한 차이,

(조립)공장에 공급되는 순수나 화학물질에 의한 차이, 그리고 설비점검(설비보전)에 따른 차이,

정기 소모품 교체주기에 따른 차이, 파업했다가 복귀하면서 작업자분들 심리에 의한 차이,

작업표준이나 검사기준이 잘 준비되지 않아서 생기는 차이, 업무지시사항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품질차이, 공정에 설비고장등이 생겨서 생기는 차이, 작업자 부주의/실수에 의한 품질차이, 등등.

(이 모든 것은, 양산공정의 관리능력에 해당함)

설계할때와 달리, 공장에서 양산공정을 관리하는 모든변수가 품질지표로 나옵니다.

이렇게 관리변수를 고려해서 나온 공정능력을

공정성능지표(=동적공정능력, 장기공정능력이라고도 함)라고 하고, Ppk라고 합니다.

Cpk하고 Ppk는 구하는 계산식은 동일한데, 나누는 시그마 값이 틀립니다.

Cpk는 군내산포로만 나누고요, Ppk는 군간산포+군내산포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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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쉽게 설명하면, 100m를 달리기하면 15초에 뛴다고 합시다. 1000m를 달리면 150초가 되나요?

내지는 2000m를 달리면 300초가 되나요? 아무래도 달리는 거리가 멀면 멀수록, 변동이 있겠죠?

150초나 300초 안에 못 뛸가능성이 확실하죠? 숨이 더 찰거고, 스텝이 꼬일수도 있구요, 호흡을 잘못하면..

더 느려지겠죠. 하지만 선수는, 이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을 하겠죠.

(=공장의 관리능력을 의미. 설계품질이 양산과정에서도 동일하게 나오게끔 관리하는 활동)

미니탭에서 공정능력을 분석하면, Cpk, Ppk 모두 다 나오고, Cpk ≥ Ppk가 됩니다. (너무 당연한 논리죠)

한마디로, 설계당시의 공정능력 Cpk, 양산과정의 변동까지 고려한 공정능력 Ppk 라고합니다.

회사에 품질부서장님들도 잘 설명을 못하더라구요.

단기공정능력이다. 장기공정능력이다 정도만 얘기하셨습니다.

군내/군간변동(산포)에 대해서는 스스로 학습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X-Bar R Chart 양식 다운

 

X-Bar R Chart 양식.xlsx
0.03MB

 

 

4. SPC X-Bar R 정상 공정능력 수치

- 장기 공정능력 :  Cpk 1.33 이상

- 단기 공정능력 :  Ppk 1.67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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