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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재난지원금 누가 받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선별하여 지급하는거에 무게를 두고

고용 취약계층과 수해피해자,자영업자,실직자등을 우선으로 지원

예정될거 같다.

정부 안팎에서는 중위소득 50% 미만의 '차상위 계층 이하' 가구가

기본 조건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차상위 계층 이하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 정도로 약 500만 가구로

추산된다.

정부는 지난 3월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때도 이 계층의 소득을

우선 지원했다.

2차 재난지원금의 규모는 1차때보다 절반가량 줄어들거같다.

현재 대구는 대구희망지원금(2차재난지원금)이라고 하여 모든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기존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구나 세대가 아닌 개인단위로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대구시민 1인당 10만원이다.

출생아(신생아)는 출생신고와 무관하게 출생증명서 첨부 후 신청시 지급이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세대주에게 지급한다.

인천시가 초중고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하는

방안을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은 친환경 급식예산을 활용하며,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학생들에게 1인 당 10만원 상당으로 제공된다. 시기는 아직 조율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