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재테크월드

티비에 중견배우가 나와서

나는 소변은 덧누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길래 

속으로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이다

어디까지가 부자고 

그 이상이 안되면

가난하다는 기준은

글쎄, 

주변에 학군 좋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있고

병원이나 도서관이 있어

사는데 불편함 없이 살수있는 곳에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 하나쯤은

갖고 있고, 요새 나온 신차를 끌고 다니고

열거할수록 이건 뭐 너무 판에 박힌 듯 하네요,

여튼 내가 생각하는 기준은 저 정도면 

만족한다.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불편함없이 사는것

그래서 나는 지금도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

한데 그 돈만 모은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모은걸 쓰면 안되고

어떻게든 악착같이 안쓰고 버텨야 한다는거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을 보면

아껴쓰고 안쓰는게 제일 좋은 습관이라고 한다

목욕하고 남은 물은 버리지 말고

화장실 청소하거나 빨래할때 사용한다.

장을 볼때는 최대한

세일하는 품목만 사고

몇군데 마트의 정보를 파악해

가장 저렴한 물건을 산다.

음식은 할 만큼만 하고 남기지 않는다.

외식은 될 수 있으면 하지 않고

집에서 해먹는다.

옷은 1~2 벌로 한 계절을 보낸다.

아끼는 습관을 들이면

적어도 버는것보다 쓰는걸 줄이면

하루하루 쌓이고

결국 부자로 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매일 시중은행 사이트 보고

금리가 높은 곳이 어딘가 보고 있다.

공공기관과도 친해지면 

주어지는 혜택을 누구보다 살뜰히 챙길수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보이고, 아니면 평생 그러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