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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응체계가 2단계로 격상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월16일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267명 확인되고
해외유입은 12명이 확인되었다.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사랑제일교회,우리제일교회 확진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모두 서울과 경기지역에 발생한 곳이다.

수도권의 경우 교회 예배와 소모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롯데리아,커피점 등 곳곳에서 감염 전파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2단계로 격상되면 불필요한 외출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하고
공공시설은 운영중단한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은 등교원격수업으로 한다.

그리하여 2주간 서울경기지역은 유흥주점·대형학원·뷔페식당 등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국공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복지관 등 공공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민간시설의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집단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