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재테크월드

전세를 살다 재연장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이사를 가야 한다면?

일단은 이사를 가는 날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 받을수 있는지

가장 먼저 걱정이다.

일단 주인에게도 빨리 얘기를 해서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닥치고 얘기하는거라 시간이 얼마 없는게 문제다.

자동계약이 되면 자동 연장후 만기 전에 부득이하게 이사를 가야할 경우

집주인에게 얘기한 시점부터 3개월 까지이다.

3개월된 시점에 집주인이 전세금을 주면 좋은데 집주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새입자가 구해져야만 전세금을 돌려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아무때나 전세금을 돌려줄 만큼 돈을 갖고 있는 집주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일단 집주인에게 충분히 사정을 잘 설명하고

보증금을 줄수있는 상황인지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

덜컥 새로 이사가는 집에 계약을 하게 되어 발생되는 상황이

없도록 해야 한다.

만약에 집주인이 제때 돈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임차권등기명령신청을 해서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을 획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