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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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워지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금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처음으로 1g 당 7만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확산으로 3월 잠시 흔들렸지만
현재까지 4개월동안 약17%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가격 상승세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증시에
불확실성 증가와 유동성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은 실물자산으로
경제위기 때마다 값을 높여왔다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증시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큰 폭으로 낮추고
있는 점도 금값 상승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제로금리 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누가 은행에
돈을 맡기것이며
주식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손에 쥘수 있는 금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사례를 들어
당분간 금값 상승세가 이어질수 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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