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재테크월드

구축아파트 살다가 베란다가 확장된 신축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창문, 벽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겨울철 밤에 자기 전에 보일러를 돌려 실내온도가 올라가고 밖에는 기온이 내려가 실내외

기온차가 켜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베란다 창문이나 세탁실, 발코니 벽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발생합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가 모여 물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은 겨울철 곰팡이의 원인이 

되는데요 대개 곰팡이는 덥고 습한 여름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로 현상으로 인해 

겨울에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올해 신축아파트 이사 오면서 이런 현상을 겪고 있는데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겨울철 실내 온도는 25℃ 이하로 유지해야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1℃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습도는 40~60% 사이를 유지한다.

2. 하루 1회 이상 실내환기를 시켜주면 실내 습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돼 결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신축아파트 실입주자 실제 사례로 결로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신축아파트는 이중창으로 되어 있는데 내창 닫고 외창을 1cm 정도 열어두면 결로가 

   생기지 않습니다.

세탁실 창문이나, 안방 발코니 창문을 닫게 되면 벽면모서리나 벽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축아파트 입주 후 세탁실, 안방 발코니 벽면에 물방울이 맺혀서 결로가 발생됐습니다.

탄성코트를 한세대는 탄성코트가 들뜨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탄성코트를 하면 곰팡이가 안 생긴다고 하는데 벽면과 탄성코트 사이에 물방울이 맺혀

들뜨는 세대가 있었습니다. 탄성코트 안에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길 것입니다.

신축아파트는 4년 정도 시멘트가 완전히 마르지 않아 습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파트 실내에 그만큼 습기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결로 예방법을 실행하셔서

곰팡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