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파워블로거PD 2020. 1.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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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펀드로 돈을 모으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적금의경우
적금을 가입할 때에는 국*은행이나 우*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보다는
금리도 좋고 이자소득세를 아낄 수 있는 제2금융권에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2금융권이라고 하면 저축은행이나 새**금고나 농*, 수* 등의 단위조합 등입니다.
이 제2금융권들은 제1금융권보다 보통은 금리가 2%~3%가량 높기때문에 훨씬 돈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적금이나 예금 등의 저축 만기시에는 이자소득세 15.4%를 부과하게 되는데
1000만원까지는 이자소득세 9.5%만 부과되는 세금우대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제2금융권 중에서도 새**금고나 농*, 신* 등의 경우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3000만원까지는 농특세 1.4%만 부과되어
거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주변에서 알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금리는 지역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작성하신 분께서 이용이 편리한 지역(어느 동인지 알수가 없으므로)의 은행에 
직접 문의를 해보시던가 은행사이트(검색창에 모네타)를 이용해서 
알아보신는 것이 제일 편리할 듯합니다.


적금을 가입할 때만기는 1년으로 짧게 하고 만기 후 목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넣고
다시 적금을 하는 방법으로 매년 반복하시면서 돈을 모으시는 것이
만기를 3년, 5년 처럼 길게 가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기간을 짧게 1년씩 가져가는 하는 이유는 님께서 3년만기(36개월)적금을 들었는데
26개월째 급하게 돈이 필요하여 피치못하게 적금을 해지해야 하면
그 동안 납입했던 26개월 동안의 이자를 모두 손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1년 적금으로 해서 만기된 목돈을 1년짜리 예금으로 넣는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면
26개월째 돈을 찾을 때에는 이전 2번의 적금의 대한 이자와 예금에 대한 이자는 지키고
추후 2개월에 대한 이자만 손해를 보기 때문에 기간을 짧게 가져가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기까지 무조건 지켜서 저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항상 계획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위험을 분산시켜 놓으시면 좋습니다


펀드의 경우
보통 펀드를 권해드리면 원금손실이 될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미 펀드투자를 생각하고 계시니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펀드의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항상 떨어지기만 하고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의 변동에 따라 3년 정도를 주기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어느 정도 일정한 패턴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점때문에 적립식 펀드로 3년 정도는 꾸준히 매월 적립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시면 
아무리 고점(상투)에 들어가 시작과 동시에 펀드가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마음 먹은대로 꾸준히만 적립식으로 매달 납입을 한다면 
3년 후(그 이전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시 고점(상투)과 같은 지수로 돌아왔을 때는
펀드가 많은 좌수를 확보하게 되어 같은 지수인데도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현재 금값이 1돈에 20만원입니다.
첫달에 금1돈을 20만원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둘째달에 금값이 1돈에 10만원 50% 내려갔습니다. 
그럼 첫달처럼 20만원으로 금을 산다면 2돈을 살 수 있습니다. 
세번째달에 금값이 다시 20만원으로 올라서 20만원으로 1돈을 샀습니다.


석달동안 금을 사기 위해 총 60만원이 필요했지만 내가 보유한 금은 4돈입니다.
현재 금값으로 평가하면 80만원으로 매입시 금액 60만원보다 20만원이 더 많게 이득을 냈습니다.
약 30%의 수익을 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금값이 10만원으로 내려갔더라도 금을 사지 않고 20만원일 때 샀다면 
수익률은 0%가 됩니다.


그래서 펀드는 기준가가 떨어지더라도 꼭 매달 꾸준히 해서 
펀드좌수를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계속 이렇게 오르락내리락 하였으니까요. 
일반적인 분들이 마이너스가 나면 납입을 중지하시는데
마이너스일 때가 돈 벌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절대 납입 중지를 하시면 안되며,
오히려 여유돈이 있으시면 추가로 더 투입하시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펀드를 관리할 경우 조급하게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3년 이상을 투자기간으로 보신다면 수익이 나게 마련입니다.
물론 남들이 다 마이너스라고 할 때 들어가서 수익을 보고 
다시 떨어지기 전에 환매하고 나오면 금상첨화지만 
그렇게 투자하기에는 초보자분들에게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일명 명품펀드라고 하는 상품에 가입을 하시면 적당할 듯합니다.


펀드의 선택은 아직은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해외펀드 1개, 국내펀드의 성장형 1개, 가치형 1개 정도에서 선택하시면 적합할 듯합니다. 
해외펀드의 경우 변동폭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오르기도 많이 오를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폭도 크기 때문에 
펀드의 심한 등락을 공부하시기에 적합하면서도 
규칙만 잘 지켜 운용을 하면 수익률 또한 매우 좋은 상품입니다.
펀드닥터 같은 사이트를 통해 2~5년이상 장기적으로 평균수익율이 좋은 상품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3년 이라는 기간 안에 펀드의 수익률이 30% 이상이 되면 
만기전이라도 일단 전액 또는 부분 환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해 놓으셔야 합니다. 
펀드의 경우 적금과는 달리 만기의 의미가 약합니다. 
주가의 오르락 내리락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가 많이 나는 상품으로
일정 수익이 났을 때 챙겨두셔야 내 돈이 됩니다. 
더 오르겠지 하고 욕심부리다가는 환매타이밍을 놓쳐서 그 30%마저도 못 챙깁니다.


그리고 환매해서 나온 목돈의 경우 CMA통장에 넣어두셨다가 다시 펀드에 투입을 하세요.
원래 적립하던 금액과 환매한 목돈을 36개월로 나눈 금액을 또 매월 펀드에 넣으시면 됩니다.
CMA에서 남겨진 목돈에도 금리가 적용이 되며, 펀드 자체에서도 수익이 나기때문에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둬 수익률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수익만 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수익이 안 났을 때 원금까지 손해를 볼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1년을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보다는 적어주신 것처럼 5년에서 그 이상의 기간을 생각해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의 방법을 통해서 돈을 모으신다면 좀 더 쉽게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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