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종류를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서 사망률 1위가 암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무섭고 치료가 된 이후에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남자가 많이 걸리는 암과 여자가 많이 걸리는 암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통계적으로 어떤 암이 가장 발생하기 쉬운지를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암에 대한 조사는 발생률과 사망률로 구분됩니다.

발생률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암 환자 등록 현황'을 내고 있지만,

전국 120여개 종합병원의 환자 수만 집계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구요.

92년부터 '서울시 지역암등록 사업단'이 구성돼 서울시의 암 발생 통계를 내고 있지만

국제 기준으로 암은 5년 단위로 집계됩니다.

 

 

여자의 1999-2002년에 연평균 암발생자수는 46,476건이고,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남자와 마찬가지로 위암으로 전체의 16.1%를 차지하였으며,

뒤를 이어 유방암(14.2%), 대장암(10.6%), 자궁경부암(9.5%), 폐암(7.9%)의 순이라고 합니다.

 

 

남자의 1999-2002년 연평균 암발생자수는 60,837명이고,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으로 전체의 23.5%를 차지하였으며, 뒤를 이어 폐암(16.9%), 간암(16.7%), 대장암(10.3%), 방광암(3.0%)의 순이라고 합니다.

 

 

 

현재 1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만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암정보' 카테고리에 정리되어 있답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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